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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엄마 날 왜 낳았어?

by 구름24 2023. 10. 16.

아이가 부모에게 "자신을 왜 낳았냐?"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편협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대부분의 아이는 부모의 생각을 따라간다.

그렇기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만약 부모가 자신만의 관점으로 본 세상을 아이한테 주입하면

아이는 그것을 그대로 믿고 따라간다.

부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신념을 따라간다.

부모가 삶의 조언으로서가 아닌 그것이 무조건 옳다고 주입하면

상황에 따라 아이는 삶이 수동에 가까워지고 불안정해진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나의 가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정한 가치에 따라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책임은 부모한테 있는가? 아니다.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옳고 그른 행동이었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부모·자식 간 심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행위는 의미 없다.

이제부터 변화해 가려는 생각이 중요하다.

 

부모라면 

세상이 있는 그대로 존재함에 하고 싶은 걸 물어

부모가 그것이 발현되도록 격려 및 조언해 주면 삶의 책임과 행복은 아이가 알아서 찾아가는 것이다.

 

자식이라면

부모 또한 태어난 사람이다.

그 이유를 부모에게서 찾는 것이 얼마나 아둔한 말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사는 것이 축복일까? 고통일까?

삶이 행복하거나, 고통스러운 이유가 누구한테 있을까?

자신한테 있다.

태어난 것은 축복할 만한 일도 고통받을 만한 일도 아니다.

직업, 돈, 집, 차, 인간관계, 남자, 여자

모든 가치를 버려보고 생각해 보자

세상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데 

거기에 대한 감상과 가치를 붙여왔던 것이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운 세상이든 행복한 세상이든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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